반려동물정보

특별한 반려 애완 동물 뱀 파충류 키우기 시 주의사항과 케어방법

주니어로빈 2023. 3. 15.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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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아지와 고양이 같은 흔한 반려동물 보다는
독특하고 매력적인 반려동물을 찾는 분들이
뱀 키우기를 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반려동물로 키울 수 있는 뱀은 대부분 취급하기
쉬우며, 공격적이거나 독을 갖고 있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애완 동물로 키우는 뱀에 대한
케어방법과 주의사항에 대해 알려 드리겠습니다.
뱀은 육식동물이지만 먹이에는 차이가 있습니다.
에그이터인 뱀들은 메추리알 등의 알을 먹고,
일반적인 뱀은 냉동 쥐나 곤충 등을 먹어야 합니다.
다만 뱀은 신진대사가 느린 편이어서 먹이를 자주
먹을 필요는 없습니다.
뱀은 매일 신선한 물을 마셔야 하며 물통이 무겁고
넓어야 물통을 넘어뜨려 물을 쏟지 않기 때문에
주의하세요.
또 뱀이 물통을 욕조로도 사용할 수 있도록 뱀의
몸 크기에 맞는 물통을 준비해야 합니다.
뱀이 다 자란 후의 크기를 고려해 사육장을 결정하는데
이때 나무껍데기, 마른 잎사귀, 모래, 신문, 골판지,
나뭇가지, 바위나 돌 등으로 사육장 내부를 꾸며줄 수
있습니다.
온열패드나 조명 등으로 사육장 내 온도를 32~35도
정도로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뱀 사육장은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소독해야 합니다.
청소용 소독제 등을 물에 희석해 사육장을 씻고 잘
헹궈 줍니다.
뱀이나 뱀 사육장을 만지기 전과 후에는 손을 깨끗이
씻어야 합니다.
일부 뱀은 사육장에서 탈출하려고 시도할 수 있으므로
사육장은 반드시 뚜껑이 잘 닫히는 것으로 고르세요.
단, 뱀이 사육장에서 탈출하려고 하는 것은 스트레스의
징후일 수 있으므로 뱀을 잘 살펴 보시고 이상 징후가
나타나면 동물병원으로 데리고 오세요.
뱀은 UVA와 UVB 조명이 필요 합니다.
칼슘 흡수를 활성화하려면 자외선 조명이 필요하기
때문 입니다.
몸에 비타민 D3가 충분하지 않으면 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조명을 구입하면 뱀의 활동성이나 식욕이 증가하게
됩니다.
뱀을 기를 때는 파충류를 돌볼 수 있는 동물병원이
있는지 확인하시고 매년 1회 이상 검진을 받도록
하는 것이 필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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